요즘은 신규인력을 채용하면서 원서접수를 이매일로만 받습니다.

지원자가 아날로그 식으로 이매일로 내면 휴지통으로 갑니다.

두고그룹은 홈페이지에 입사지원서 양식을 올렸지만, 20프로가 이를 무시합니다. 

당연히 탈락입니다.

야후 코리아는 별도양식이 없고 첨부파일을 붙이지 말고 텍스트 파일로 보내라고 했지만, 20퍼센트 지원자가 무시합니다.

서류접수와 달리 디지털 파일에 디지털 사진을 붙일려면 약간의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지원자의 PC 실력내공이 들통납니다.

한글의 경우 그림을 오린뒤 문서에 포함시키는 절차를 거쳐야만 나중에 없다라는 메시지가 안나옵니다.

어떤 지원자는 사진을 따로 첨부하는 간큰 지원자도 있는데, 탈락입니다.

매일을 보낼때 걱정이 되어 두번 세번 보내는 분도 있는데, 이럴때 재송이라고 제목에 쓰는 것이 정도입니다.

매일 접수는 후반보다는 초반에 접수하여야 유리합니다.

희망부서와 희망연봉을 적으라고 할때, 안 기입하는 간큰 지원자가 있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모르는 지원자를 회사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

감사합니다.